어머님, 여행 액티비티 플랫폼을 들이셔야 합니다.

 

더 이상 여행지가 새롭지 않다는 느낌을 받으신 적 있나요? ‘일본에 가면 꼭 가야하는 10곳’, ‘유럽 여행 필수 여행지 top5’. 수많은 미디어와 SNS가 추천해주는 주요 여행지는 더 이상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습니다.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싶은 우리라면, 색다른 일정을 짜고싶은 욕심이 생기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꼭 가야할 여행지가 아니더라도, 특별하지 않더라도 여행이 편하게, 의미있게, 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면 어떨까요?

 

 

 

“여러분, 그럴 땐 여행 액티비티 플랫폼을 들이셔야합니다 (김주영 쓰앵님)” (BGM_We all lie~~🎶)

오늘은 여러분의 여행을 매력적으로 만들어주는 여행 액티비티 플랫폼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1.클룩_편의성을 제공한다. 

글로벌 여행예약사이트 부킹닷컴의 ‘2019 8대 여행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57%의 응답자가 ‘여행 준비와 예약 지원 등 다기능 앱’의 실질적인 기능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동안 여행을 불편하게 했던 언어, 돈, 예약과 같은 문제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해결하고있는 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아시아 최대 여행 액티비티 플랫폼인 클룩은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하여 여행 경험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부킹닷컴의 ‘2019 8대 여행 트렌드’ 조사 결과 57%의 응답자가 ‘여행 준비와 예약 지원 등 다기능 앱’의 현실적인 기능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동안 여행을 불편하게 했던 언어, 돈, 예약과 같은 문제들을 모두 해결해줄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클룩은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하여 여행 경험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QR 코드 바우처


(출처: Klook 홈페이지)

 

 

여행 예약 사이트에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한 후 종이 바우처를 인쇄해서 들고 다닌 경험이 모두들 한번 쯤 있을 것입니다. 인터넷 환경이 상대적으로 자유롭지 않은 현지에서 종이 바우처는 불편하지만 어쩔 수 없는 방안이었는데요. 혹여나 찢어지거나 잃어버린 날엔 난감하기 짝이 없었죠. 클룩에서는 상품을 결제하면 QR코드 바우처가 생성됩니다. 종이로 인쇄할 필요없이 해당 QR코드 바우처를 보여주면 되는거죠. 웹페이지와 모바일 앱은 물론 가입시 저장해 둔 이메일로도 QR코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홍콩 공항철도 이용권의 경우에도 실물 티켓을 출력할 필요없이 클룩 결제 후 생성된 QR코드를 보여주면 된답니다!

 

간편한 결제


(출처: Klook 홈페이지)

 

 

클룩을 사용하면 계산 시 익숙하지 않은 외화를 꾸깃꾸깃 꺼낼 필요가 없습니다. 해외 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를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가입과 동시에 내 신용카드 정보를 등록해두면 결제 및 확인 버튼 단 두 단계만으로 언제 어디서든지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현지 레스토랑이나 식음서비스의 예약 기능만 제공하는 타 서비스와는 다르게 클룩은 예약과 동시에 결제까지 가능합니다. 현장에서 현금을 꾸깃꾸깃 꺼내서 계산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클룩의 차별성

클룩의 아니타 나이 (Anita Ngai) CRO는 한 신문사와의 인터뷰에서 클룩의 보이지 않는 경쟁력은 다른 곳에 없는 상품을 확보하기 위해 고객사와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예약 시스템이 없는 현지 관광지에 자사 기술팀을 투입해 솔루션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가하면, 앱 사용을 원치 않는 오래된 점포에는 이메일이나 팩스 등 다른 방식으로 예약 시스템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협력 관계를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어딜 가든 현금 없이도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2. 와그 _ 혼자서는 찾기 힘든 여행 콘텐츠를 제공한다.

앞서 소개한 부킹 닷컴의 조사결과를 좀 더 들여다볼까요? 조사에 따르면, 여행자의 60%가 물건을 소유하는 것 이상으로 ‘경험 및 체험’을 중요시하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밀레니얼과 Z세대일수록 여행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순간의 즐거움과 배움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좋아하는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거나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문화를 교류하는 등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는 것을 통해 진정한 여행의 의미를 찾아가는 것이죠.

 

 

PB 상품


(출처: 와그 홈페이지)

 

국내 투어&액티비티 플랫폼 와그는 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직접 투어 상품을 기획합니다. 바로 ‘핑크 시리즈’입니다. 첫 테스트 상품이었던 ‘제주도 핑크 버스’를 시작으로 대만 핑크택시와 세부 핑크 호핑투어, 보라카이 핑크요트, 유심, 와이파이 등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서비스를 통해 경험적 요소를 넓혀가고 있는것이죠. 제주도 ‘핑크버스 투어’는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핫한 여행지를 돌기도하고, 대만 타이페이 ‘와그 핑크 예스진지 택시투어’는에서 인기 여행지인 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을 택시를 타고 여행한다고 하네요 🙂

 

 

위치 기반 추천

와그는 위치 기반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즉 출국 전에 액티비티 상품을 결제하지 않아도 해외에서 와그 앱을 실행하면 주변에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추천해주고 바로 예약도 가능합니다. 액티비티 업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인데요. 와그의 판매 상품 90% 이상이 앱을 통해 바우처가 제공되도록 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점점 갈수록 여행을 ‘계획’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와그의 차별성

와그는 해외 플랫폼에 비해 많은 국내 액티비티 상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600개 이상의 곳과 제휴를 맺었는데요. 국내에서의 경쟁력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와그는 회사의 정체성을 모바일 여행커머스로 정의하고 있는데요. 말 그대로 모바일을 통해서 다양한 액티비티 상품을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항공이나 숙박에서는 앱의 비율 50%를 넘어섰지만, 여행 액티비티 앱 이용률은 10 ~ 20%로 현저히 낮기 때문입니다. 여행 액티비티 시장의 성장에 따라, 여행 액티비티 앱 이용률도 점점 늘어날 것이므로 와그는 모바일에서 편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만들어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3. 마이리얼트립_ 취향에 맞는 여행 콘텐츠를 추천해준다

“앞으로의 여행 플랫폼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이용자 맞춤형 여행 추천 서비스 경쟁이 될 것” –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

 

자유여행이 트렌드가 되면서 모든 것이 정해져 있는 패키지 상품이 아닌 각자의 일정, 취향 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의 소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여행자들은 여행 액티비티 플랫폼이 개별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여행 정보 서비스 제공해주기를 원하죠. 앞으로 여행 액티비티 플랫폼에서 갈수록 큐레이션 서비스가 중요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현지가이드 투어


(출처: 마이리얼트립 홈페이지)

 

마이리얼트립의 주된 여행 상품은 ‘현지 가이드 투어’입니다. 현지에서만 할 수 있는 여행을 한국어로 가이드 받으면서 체험할 수 있는 상품인데요. 여기에 각 가이드만의 개성을 더하여 상품의 매력을 높였습니다. 건축을 전공한 가이드가 스페인 바르셀로나가 가우디에 대해 기존 여행 상품보다 더 자세한 건축 지식 혹은 관련된 일화를 전달한다면, 생각만으로도 너무 즐겁지 않나요? 혼자 여행을 할 때는 알기 어려운 지식을 얻거나 현지의 숨겨진 장소들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체험 및 경험을 원하는 여행자들을 겨냥한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항공권 예약 서비스


(출처: 마이리얼트립 홈페이지)

 

마이리얼트립은 지난 2018년 5월 항공권 예약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항공권 구매 데이터를 확보하여  여행 상품을 추천해주기 위해서입니다. 소비자가 항공권을 구매할 때 기입하는 여행 날짜, 동행 인원 수, 좌석 등급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여행상품을 추천하겠다는 것이죠.

 

마이리얼트립 차별성

마이리얼트립은 현재 국내에서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누적 여행자 수 360만명을 넘겼으며, 연거래액은 1300억원에 도달했습니다. 앞으로 외국어 서비스의 도입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하는데요. 마이리얼트립 또한 글로벌 플랫폼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는 듯 합니다.

마이리얼트립은 종합 자유여행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현재 항공권, 티켓, 여행 액티비티 상품, 한인 민박 등의 자유여행을 위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자유여행에 필요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빅데이터를 축적하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장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여행자가 여행을 떠나고 싶은 날짜와 여행지 등을 인공지능 스피커에 얘기하면 여행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안해주는 식의 맞춤형 추천이 가능해진다는 것입니다. 단 하나의 플랫폼에서 자유여행의 모든 과정을 손쉽게 준비할 수 있다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군요!

 

 


 

피라미드 꼭대기에 누가 먼저 오를 것인가? (feat. 차파국)

지금까지 클룩, 와그, 마이리얼트립 3곳의 여행 액티비티 플랫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여행 업계에서는 세계 액티비티 시장은 80조원으로 추정하고, 국내 액티비티 시장은 현재 3조원 규모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국내 액티비티 시장은 현재 초기 단계이며 앞으로 30조원까지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기존 여행 플랫폼도 신규 여행 플랫폼에 뒤처지지 않게 액티비티 플랫폼을 내 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시장의 승리자가 되기 위한 플랫폼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소비자로서 앞으로 어떤 플랫폼이 액티비티를 더욱 매력적이게 만들어 줄지 기대가 되네요. 크래커는 다음에 더 유익한 기사로 돌아오겠습니다.

 

 

 

*이 기사는 Crunch와 Dori가 함께 작성했습니다.

 

 

 

 


참조 및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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