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의 핀테크는 어떨까?

 

2018 소비 트렌드와 핀테크

 

안녕하세요, Crunch 입니다. 슬슬 길거리에서 캐롤이 들리는 것을 보니,

연말이 다가온 게 실감나네요. 이제 2017년이 한달도 채 안 남았는데요.

새해를 준비하며 오늘은 핀테크가 2018년 소비 트렌드에서

강점을 가질 수 있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트렌드 코리아라는 책을 아시나요?

트렌드 코리아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다음 해의 트렌드를 예측해주는 내용을 담은 책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왔습니다.

어김없이 올해도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18’ 책이 나왔는데요.

이 책에서 김교수가 예측한 2018년의 10대 소비 트렌드 키워드 중

핀테크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언택트(Untact) 기술’이라는 것입니다.

언택트(Untact). 만나는 것(Contact)을 없앤다는 뜻을 의미합니다.

 

캡처

(사진 : yes24,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18’)

 

여러분 중 한번쯤은 가게에 들어가면 다가오는 직원에게

불편함 혹은 부담을 느낀 경험을 갖고 계신 분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언택트 기술은 이렇게 사람들과 만나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이들에게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의미하며, 최근 사람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핀테크는 모바일을 통해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언택트 기술에 최적화된 산업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최근 나오고 있는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 은행부터 시작해서

P2P 대출 등의 핀테크 서비스는 직접 금융기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앉은 자리에서 손가락만 쓱쓱 움직이면 원하는 서비스를 이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인터넷 은행을 이용하면 우리는 은행에 방문하지 않아도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은행에서의 대출은 직접 영업점에 가서 상담을 받아야 하고,

대출이 실행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과는 달리

P2P 대출은 은행에 가지 않아도 모바일로, 웹으로 단 몇 분만에 신청할 수 있으며,

2~3일이면 대출 이행이 가능합니다.

핀테크의 기술적 요소들이 위와 같은 서비스를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것이죠.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인터넷 은행의 경우,

핸드폰으로 신분증을 촬영해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고,

지문 등록을 통해 보다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비대면 서비스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들도 보완해가고 있습니다.

P2P 기업의 심사 알고리즘은 대출 실행의 속도를 확연히 빠르게 만들어주었죠.

이처럼 여러가지 핀테크의 기술적인 요소들은 언택트 기술과 궁합이 잘 맞습니다.

 

핀테크는 바쁜 현대인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도

편리하게 은행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가고 있습니다.

직접 은행에 방문해 신원을 확인해야만 했던 과거보다

훨씬 더 풍부한 고객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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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google)

 

 

지난 7월 말, 카카오뱅크는 오픈한지 7시간만에

18만개 이상의 계좌가 개설되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핀테크 서비스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가 전보다

훨씬 더 높아진 것을 알 수 있었던 대목이었는데요.

삶의 질을 높여주는 핀테크 서비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높습니다.

간편 송금 앱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세계 핀테크 100대 기업 명단에 혁신기업 35위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내 핀테크 업체가 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은 토스가 첫 사례입니다.

 

비록 국내 핀테크 산업의 규제로 인해 성장 속도는 더딜지 몰라도

그 필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대중의 뜨거운 관심 속,

2018년에는 어떤 핀테크 혁신이 우리의 삶을 바꾸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참조

2017.10.31   2018년 10대 소비 트렌드 키워드 ‘WAG THE DOGS’

2017.11.16   간편송금 토스, 세계 핀테크 100대 기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