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둘째 주, 이 주의 ‘신선’한 관심사 TOP 3

매주 대학생 NewLine 크리에이터의 관심사를 3가지씩 뽑아보고자 합니다.

일반적인 이슈들부터, 강연/공연 등의 행사소식까지 다양한 내용들로 선정됩니다!

 

 

 

 

1. “70.3%” 쏘카의 퇴사율

국내 제일의 카셰어링 O2O 스타트업 ‘쏘카.

2016년 기준 자본금은 18억 4,900만원,

매출은 900억여원에 이릅니다..

잘 나가는 스타트업이지만 최근 허프포스트코리아

단독 보도로 공개된 퇴사율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70.3%”

국민연금 및 고용보험 납부 데이터를 근거로

회사 정보를 공개하는 크레딧잡에 의하면

쏘카의 현재 퇴사자 수는 194명입니다.

이 회사의 총 인원이 276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퇴사율 70%라는 놀라운 수치가 나타냅니다.

한 퇴직자가 공개한 자신의 근무기록에 따르면,

지난 6월 근무한 주당 평균 노동시간은 72시간,

일 평균 업무시간은 14시간 24분에 달합니다.

(법정 최대근로시간은 주 52시간)

근무했던 다른 직원은,

“모든 팀원이 23시까지 야근을 하고 있었고,

당연하듯 23시 40분에 회의가 잡힌다”고 설명했습니다.

빠르게 확장해야 하는 스타트업의 특성상

보다 열정있는 직원이 필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회사의 비전에

공감하며 자발적인 열정을 이끄는 것이지,

열정을 강요하는 모습이 아닙니다.

한 퇴사자의 인터뷰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그들은 착취당할 준비도

되어있었다. 그런데 이건 착취를 넘어섰다.

사람을 다 소모할 때까지 쓴 다음

지쳐 떨어져 나가면 새로 뽑아 쓴다.

그게 내가 보는 퇴사율 70%의 진실이다.

쏘카(사이즈 수정)

(사진=SOCAR 네이버 포스트, 이용자에게 필요한

캠페인이 아니라 경영진에게 필요한 캠페인인 것 같다.)

(참조 – 카셰어링 회사 쏘카의 퇴사율이 70%를 넘어선 이유)

2. 소프트뱅크, 30% 낮춘 가치로 우버 투자 제안

우버 최대주주가 되기 위한

소프트뱅크의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10월 우버 이사회가 소프트뱅크가

주도한 컨소시엄의 100억달러 규모 투자 안을

승인한 데 이어, 최근 추가 지분을 인수하여

최소 14%의 지분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소프트뱅크가 이번 제안에선,

우버의 가장 최근 펀드레이징 당시의 기업 가치였던

690억 달러(약 75조원)보다 30% 낮은 기업 가치로

투자를 제안했다는 것입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주당 33달러에 우버의 지분 14%를

취득하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이는 우버의

기업 가치를 480억 달러(약 52조원)으로 평가한 제안입니다.

이는 우버의 창업자 트래비스 캘러닉의 CEO사퇴,

우버 내 직장 성희롱 논란, 최근 해킹피해 은폐 논란 등의

이슈를 반영하여 기업 가치를 하향 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주주들의 반발이 있을 수 있는 제안이지만,

최근 잇따라 논란이 계속되는 우버의 입장에선

선뜻 거절하긴 어려운 제안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현재 바뀐 우버의 경영진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인 만큼

최근 논란들이 우버의 가치 평가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분분합니다.

어떤 협상 결과가 나올 지 상당히 기대됩니다.

우버 찢긴 사진

(사진=Colorado biz, 우버는 건재할 것인가)

(참조 – SoftBank Bids to Buy Uber Shares for 30% Less Than Current Value)

(참조 – 소프트뱅크, 우버 지분 가격 30% 낮게 제안)

3.[D.Talks] 페이스북, 우버, 테슬라를 거친 한국 청년의 미국 숙취음료 창업 스토리

웹진 을 통해 공개되는 ‘리얼 밸리’ 시리즈를 아시나요?

‘픽사’ 레이아웃 아티스트(촬영감독) 김성영님,

‘캐피탈원’ UX 디자이너 김영교님,

‘우버’ 머신러닝 엔지니어 김형진님 등

실리콘밸리에서 일하고 계신 한인분들의

인터뷰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사람들의 호응도 엄청난데요.

100만 뷰를 달성한 영상도 여럿 나오고 있습니다.

그 중, 페이스북, 우버, 테슬라를 거쳐

숙취 해소제 회사를 창업한 82 labs

이시선 대표님의 영상이 화제였습니다.

영상 속 이시선 대표님의 말투, 제스처에서

느껴지는 본인에 대한 확신, 창업에 대한

가치관 등이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이런 그가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를 인터뷰했던 김태용님과 함께

D.CAMP 다목적홀에서 강연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시험기간이지만 이런 엄청난 기회를 놓칠 순 없죠..

Cracker 팀원들과 함께 열심히 듣고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이 글이 올라간 시점에는 강연이

종료된 상태라서 신청하실 수는 없겠지만,

너무나도 기대되는 강연이기 때문에

이 주의 관심사로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후기 기대해주세요:)

디톡스

[ D.TALKS ] with Morning Recovery

o 일시: 12월 4일 월요일 오후 7시 ~ 9시 (네트워킹 시간 30분 포함)

o 장소: 서울 강남구 선릉로 551, 새롬빌딩 6층 디캠프 다목적홀

o 참가비: 무료

o 참석신청 기간: 11월 29일 (수) ~ 12월 3일 (일), 선착순 120명